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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삶의 경험과 이야기를 가진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세상
보나드스토리, 감성 굿즈 브랜드 '보스몽(BOSMONG)' 굿즈
  • 2025-07-21
  • 보나드스토리, 감성 굿즈 브랜드 '보스몽(BOSMONG)' 굿즈로컬 브랜드의 이야기를 물건으로 전하는 커스텀 굿즈 전문 브랜드 보스몽 굿즈 주식회사 보나드스토리가 브랜드의 감성과 스토리를 ‘굿즈’로 풀어내는 굿즈 전문 브랜드 ‘보스몽(BOSMONG)’을 론칭했다.보스몽은 콘텐츠 기반 교육·브랜딩 기업 보나드스토리에서 새롭게 선보인 굿즈 제작 브랜드로, 지역 로컬 브랜드, 창작자, 공공기관 등을 위한 맞춤형 커스텀 굿즈 기획 및 제작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스몽의 프로젝트 중 하나는 전남 순천의 대표 먹거리인 ‘순천만 칠게빵’을 모티브로 한 스마트폰 그립 제작이다.칠게 캐릭터와 쌀가루로 만든 지역 디저트의 이미지를 감각적으로 결합해 디자인한 이번 굿즈는, 단순한 판촉물을 넘어 지역성과 브랜드 정체성을 동시에 담아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미지=보스몽 팸플릿, 보나드스토리 제공] 보스몽 브랜드를 이끄는 김유미 보나드스토리 대표는 “굿즈는 브랜드의 감정을 손끝으로 전하는 언어”라며, “보스몽은 작은 브랜드, 작은 지역이라도 누구나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물건을 통해 세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했다. 보스몽은 스마트폰 그립 외에도 에코백, 머그컵, 키링, 마그네틱, 텀블러 등 다양한 굿즈 제작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브랜드와 제품의 스토리를 분석한 후 그에 맞는 형태, 메시지, 색감 등을 기획하는 1:1 맞춤형 디자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이어 “디지털 시대일수록 사람들은 손에 잡히는 감성을 원한다”며 “보스몽은 손에 잡히는 브랜드로 바꾸는 일상의 디자이너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스몽의 굿즈는 브랜드 런칭, 체험형 프로그램, 워크숍, 교육현장, 전시 및 기념품 등 다양한 목적에 맞춘 제작이 가능하며,소량 주문, 친환경 소재 제작, 시제품 샘플링 등도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다.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 철원군 평생학습관 ‘1인 미디어 스피치 특강’ 성료
  • 2025-05-11
  •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 철원군 평생학습관 ‘1인 미디어 스피치 특강’ 성료"낭독을 통한 전달력 강화"…유튜브·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스피치 교육참가자들, "말하기의 중요성 깨달았다"며 뜨거운 반응1인 미디어 시대, 전달력 강화 교육 필요성 대두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 1인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콘텐츠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전달력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에 철원군 평생학습관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까지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 5월 8일과 9일에는 주식회사 보나드스토리의 김유미 대표가 초청되어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스피치 교육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 대표의 스피치 특강, “낭독을 통한 전달력 극대화”김유미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1인 미디어의 성공적인 콘텐츠 전달을 위한 핵심 요소로 ‘낭독’을 강조했다. 그녀는 "단순히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발음과 명확한 전달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서 "낭독을 통한 발음 교정과 발성 훈련이 꾸준히 이루어질 때,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을 설득하는 힘이 커진다"고 전했다.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책이나 스크립트를 낭독하며 발음과 억양을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참가자들의 목소리 톤과 발음을 일일이 교정해주며, 단어 하나하나가 청중에게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했다. 또한, 유튜브 영상에서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연출법과 라이브커머스에서 생동감 있게 제품을 소개하는 스피치 전략도 공유했다.    '보나드 스피치' 뉴스 칼럼 통해 전달력의 중요성 전파김유미 대표는 현재 ‘보나드 스피치(BONARD Speech)’라는 주제로 꾸준히 뉴스 칼럼을 작성하고 있다. 이 칼럼에서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놓치기 쉬운 스피치 전달력의 중요성과, 낭독 훈련을 통한 발음 개선법, 말하기에서의 호흡 중요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김 대표는 칼럼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청중이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목소리와 전달력을 키우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사진=철원군평생학습관 ‘1인 미디어영상 제작 교육’ 스피치 특강 중인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말하기 연습의 중요성 깨달았다"김유미 대표의 스피치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스피치에 대해 전혀 공부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니 정말 흥미로웠다"며, "낭독을 통해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해봐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1인 미디어의 콘텐츠 내용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을 목소리로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김유미 대표의 조언대로 하루 10분씩이라도 낭독 연습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유미 대표는 특강을 마치며 "스피치 능력은 단순히 방송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 대화나 비즈니스 미팅, 강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낭독을 통한 훈련은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개발, 철원군 평생학습관이 앞장서다철원군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단순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넘어, 시청자와의 소통 능력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영상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스피치 능력까지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감정 전달과 설득력 있는 소통이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어,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상품 설명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튜브에서도 크리에이터의 목소리가 구독자 유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철원군 평생학습관의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은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콘텐츠 제작 실습과 스피치 훈련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마음을 움직이는 1% 다른 말하기의 비밀
  • 2025-04-26
  • 마음을 움직이는 1% 다른 말하기의 비밀진정한 스피커는 ‘전문가’가 아니라 ‘증언자’다1999년, 세계적인 리더십 구루 스티븐 코비가 김대중 대통령에게 질문을 받았다. “당신은 당신이 말하는 것을 믿는가?”라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에 그는 “예!”라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덧붙였다. “나는 내가 말하는 원칙들을 실천하려고 노력합니다. 늘 그 원칙으로 돌아갑니다.” 이 짧은 대화는 우리에게 스피치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말은 단순한 전달 도구가 아니다. 진정한 스피치는 말한 대로 살아가는 사람에게서 나온다. 그래서 스피치는 기술이 아닌 태도에서 시작된다.‘1% 다른 스피치’가 진짜 다른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니도 쿠베인은 성공한 프로 스피커로 알려져 있지만, 그의 말에 진정한 힘이 실리는 이유는 그가 자기 자신과 싸우며 일군 삶을 무대에 그대로 올리기 때문이다. 그의 스피치는 설득이 아니라 증언이다. 무일푼 이민자였던 그가 영어 한 마디를 배우기 위해 어떻게 밤을 지새웠는지를 들으면, 청중은 화려한 언변보다 그 열정과 절박함에 먼저 공감하게 된다. 스피치의 기술적 측면은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그보다 중요한 건 청중에게 신뢰를 주는 인간적인 스토리다. 좋은 스피커는 정보를 전달하는 사람에 그치지 않는다. 살아온 궤적을 통해 ‘내가 왜 이 말을 하는가’를 자연스럽게 드러내는 사람이다. 대중 연설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은 시작이다. 이때 스피커는 청중을 긴장에서 몰입으로 끌어들여야 한다. 일부 연사는 이 과정을 유머나 예상치 못한 질문으로 해결한다.  스티븐 코비의 북극성 이야기가 그 대표적인 예다. 엉뚱한 질문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청중의 감각을 깨우는 훌륭한 장치였다. 정적인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듯 청중을 정신 차리게 만들고, 연사의 무대 장악력을 자연스럽게 높인다. 게다가 스피치의 무대는 단지 말로만 채워지는 공간이 아니다. 몸짓, 시선, 옷차림, 걸음걸이까지 모두 메시지다. 스티븐 코비나 니도 쿠베인은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모든 것’을 설계해왔다. 그들은 무대의 물리적 공간을 설득의 도구로 활용하는, 말 그대로 무대 예술가였다. 현대 스피커에게 요구되는 가장 큰 자질은 공감 능력이다. 청중은 정답보다 이해를 원한다. 스피커는 ‘당신은 이럴 수 있어요’가 아니라, ‘저도 그랬어요’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존 그레이는 부부관계라는 매우 사적인 주제를 다루면서도,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이야기함으로써 청중의 마음을 열었다. 강단에 서는 순간, 그는 학자이자 배우였고, 설득자이자 상담자였다. 오늘날처럼 감정과 진심이 마케팅이 되는 시대에, 스피치 역시 감정의 결을 따라야 한다. 청중은 정보가 아닌 경험을 원한다. 공감은 그 경험을 공유하는 순간 만들어진다. 그 순간, 말은 기술을 넘어서 하나의 치유가 된다.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닐슨 리서치(2023)에 따르면, 강연자가 자신의 경험을 진심으로 나눌 때 청중의 몰입도는 일반 강의보다 3.4배 더 높다. 미국 스피치 코칭협회에 따르면, "자신의 삶에서 나온 메시지를 담은 스피치"는 청중의 행동 변화를 유도할 확률이 52% 높다. 하버드 MBA 졸업생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는, "말 잘하는 리더"보다 "말한 대로 사는 리더"에게 신뢰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78%였다.(출처: Nielsen Research, Harvard Business Review, ASA Communication Report 2023)기술보다 중요한 건 태도다‘1% 다른 스피치’는 뛰어난 언변이 아니라, ‘1% 다른 태도’에서 시작된다. 말이 아닌 ‘마음’이 청중을 움직인다. 그러기 위해 우리가 실천해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삶과 말이 일치해야 신뢰를 얻는다입으로는 정의를 외치지만, 행동은 정반대인 이들이 넘쳐나는 시대다. 청중은 예민하다. 스피커의 말과 삶의 불일치를 본능적으로 감지한다. 스티븐 코비처럼 자신이 믿는 원칙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려는 의지가 말에 녹아 있어야, 말의 설득력이 생긴다. 꾸며낸 말은 진동은 해도 울림은 없다. 둘째 말은 ‘움직임’이다 – 리듬과 연출을 익혀라스피치는 단조로울 수 없다. 제스처, 표정, 시선은 모두 하나의 메시지다. 니도 쿠베인은 두 다리는 고정한 채, 상체와 얼굴만으로도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한다. 말의 내용뿐 아니라 ‘보여주는 방식’까지 계산된 그의 스피치는, 청중의 오감을 자극한다. 연설은 정보전달이 아니라 예술의 영역으로 진화하고 있다. 셋째 개인적 경험이 공감을 낳는다 – 메시지를 ‘살아라’존 그레이처럼 ‘내가 살아낸 이야기’를 스피치로 풀어내는 것이 청중과의 연결고리를 만든다. 거창한 철학보다, 작지만 진실된 경험이 더 강하다. 실수를 인정하고, 고통을 나누는 말은 청중의 가슴을 파고든다. 스피치는 지식이 아니라, 감정의 공유다. ‘말 잘하는 법’에 대한 수많은 책과 강연이 넘쳐난다. 하지만 그 모든 노하우 위에 자리잡아야 할 본질은 ‘삶과 일치하는 말’이다. 살아보지 않은 길을 묘사할 수는 있어도, 그 길에서 느낀 진짜 감동을 전할 수는 없다. 우리는 지금, 설득이 넘쳐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기업은 제품을, 정치는 이념을, 개인은 SNS에서 자신을 끊임없이 말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 청중의 가슴을 울리는 말은 단 하나, 살아 있는 메시지다. “말은 입이 아니라, 살아온 인생으로 하는 것이다.”– 백기완[기사출처 : 한국AI부동산신무]
설득의 기술,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 2025-04-20
  • 설득의 기술, 목소리에서 시작된다설득력 있는 스피치 전략사람들은 다양한 방법으로 설득을 하려고 한다. 이중 목소리는 설득의 시작이다.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설득의 순간을 마주한다. 그중에서도 목소리는 말의 내용만큼이나, 때로는 그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존 콜라핀토(John Colapinto)는 그의 저서 『보이스(This Is the Voice)』에서 목소리를 인간의 정체성과 감정, 설득력의 핵심 요소로 강조한다. 그는 목소리를 "레이어가 겹겹이 쌓인 라자냐"에 비유하며, 단순한 음성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다고 설명한다. 그의 책에서는 이런 내용이 나온다. 트럼프의 정치적 상승과 백악관에서의 일 년을 담은 <공포 : 백악관의 트럼프>에서 저자 밥 우드워드는 스티브 배넌 (전직 백악관 수석 전략가)이 트럼프 캠프에서 일했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그 결정은 트럼프가 힐러리 클린턴보다 유리하다는 평가를 내린 후에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배넌은" 우드워드에게 트럼프는 정치적으로 들리지 않는 목소리로 말을 했습니다. 반면 클린턴에 말하는 속도는 너무 연습한 티가 났지요.클린턴의 목소리는 진실을 말할 때도 거짓말을 하는 것처럼 들렸습니다."라고 말했다."클린턴의 목소리는 마음속 깊은 곳이나 깊은 확신에서 나오는 목소리가 아니라, 상담료가 비싼 컨설턴트의 목소리였습니다.화를 내지 않는 목소리지요."​정치 평론가 데이비드 프럼은 "트럼프는 정확한 의미에서 거짓말쟁이는 아닙니다."라고 말했다.프럼은 트럼프와 그의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목소리를 이용하는지 잘 알고 있는 사람이었다. 거짓말쟁이가 하는 말이라고 해도 최소한 그 말에는 어떤 의미가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트럼프의 말은 음악입니다 트럼프는 뮤지션이지요. 이 음악은 트럼프의 불만과 분노의 음조를 띱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확실하게 알아야 합니다."- 존 콜라핀토 <보이스> 중에서  그렇다면 설득력 있는 목소리의 조건은 무엇일까? 세 가지고 정리로 정리해 볼 수 있다. 먼저 낮고 안정된 톤이다. 연구에 따르면, 낮고 안정된 목소리는 청중에게 신뢰감을 준다. 특히, 낮은 음조는 설득력을 약 30% 높이는 효과가 있다. 이는 청중이 화자의 자신감과 전문성을 높게 평가하게 만드는 요인 중 하나다. 이 낮고 안정된 톤은 목소리가 안정적으로 울릴 때 나오는 톤인데, 공명 발성이 잘 되면 낮고 안정된 톤을 구사할 수 있다. 다만 ‘낮은’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다. 다음으로 감정 조절과 집중력이다. 감정이 과도하게 드러나는 목소리는 오히려 설득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스트레스가 느껴지거나 감정이 불안정한 음성은 설득 성공률을 각각 27%, 29% 감소시킨다. 따라서, 감정을 적절히 조절하고 집중된 톤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전 칼럼에도 언급했듯이 감정 조절을 물리적으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이 깊은 복식 호흡이다.  마지막으로 적절한 속도와 리듬이다. 말의 속도와 리듬도 설득에 영향을 미친다. 연구에 따르면, 초당 약 3.5단어의 속도가 가장 설득력 있는 속도로 나타났다. 너무 빠르거나 느린 속도는 청중의 신뢰를 얻기 어렵다. 적절한 속도와 리듬은 끊어읽기를 적절하게 잘할 때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 목소리는 설득의 과학이다존 콜라핀토는 목소리를 "인간의 사회적 존재를 구성하는 핵심 요소"로 본다. 그의 주장처럼, 목소리는 단순한 의사소통 수단을 넘어, 감정과 신뢰, 설득력을 전달하는 중요한 도구다.  최신 연구들도 이를 뒷받침하며, 설득력 있는 목소리를 위한 구체적인 조건들을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효과적인 설득을 위해서는 목소리의 톤, 감정 조절, 말의 속도와 리듬을 고려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
나는 스피치할 때 왜 불안한가?
  • 2025-04-09
  • 나는 스피치할 때 왜 불안한가?스피치 불안 제대로 파악하자무대에 서면, 목소리가 떨리고 손끝이 차가워진다. 아무리 준비를 해도 말문이 막히고, 머릿속은 하얘진다. 많은 사람이 말하기, 특히 스피치 앞에서 불안을 느낀다. 그러나 이 불안은 결코 이상하거나 특별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그 원인을 정확히 이해하고 다루면 얼마든지 극복할 수 있다. 스피치 불안의 원인은 대체로 네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인식적 요인, 기질적 요인, 경험적 요인, 그리고 상황적 요인이다. 각각의 요인을 이해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면, 불안은 더 이상 우리의 발목을 잡지 않을 것이다. 첫 번째, 인식의 오류에서 비롯된 불안스피치 불안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는 잘못된 인식이다. 우리는 종종 청중들이 나에게 지나치게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오해한다. 그러나 현실은 다르다. 청중 대부분은 말하는 사람의 작은 실수에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 오히려 말하는 사람이 자신의 실수에 과도하게 민감하게 반응할 뿐이다.또한, 스피치를 하는 자신에 대해서도 오해가 많다. ‘내 목소리가 이상하지 않을까’, ‘내가 어색해 보이면 어쩌지’ 하는 생각들은 불안을 키우는 주범이다. 이러한 인식의 오류는 생각보다 쉽게 교정할 수 있다. 잘못된 믿음을 인식하고, 객관적인 시선으로 자신과 청중을 바라보는 연습만으로도 큰 도움이 된다. 두 번째, 기질에서 비롯된 불안사람마다 타고난 기질은 다르다. 그 중에서도 ‘민감함’은 스피치 불안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기질이다. 민감한 사람은 자신의 말과 행동을 지나치게 분석하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무대에 오른다. 청중의 작은 반응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검열하게 된다. 하지만 이 민감함은 단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청중의 반응을 누구보다 세심하게 읽고, 그에 맞춰 유연하게 내용을 조정할 수 있는 능력으로 전환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기질을 부정하지 않고, 그것을 강점으로 전환하는 태도다. 세 번째, 경험의 부재에서 오는 불안스피치 경험이 부족하거나,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많다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은 쉽게 무너진다. 특히 누군가에게서 부정적인 피드백을 반복해서 받았다면, 그 기억은 트라우마가 되어 새로운 말하기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이러한 경험적 요인은 반복된 연습과 준비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 처음부터 완벽한 발표를 목표로 하기보다는, 작고 긍정적인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것이 점점 자신감을 회복하게 하고, 내면의 잠재력을 스스로 확인하게 만든다. 성공 경험은 빛을 비춰줄 등불처럼, 말하는 사람을 앞으로 나아가게 만든다.네 번째, 상황이 만들어내는 불안마지막으로, 아무리 실력 있는 사람이라도 피할 수 없는 것이 상황적 요인이다. 청중의 수, 장소, 발표 주제, 경쟁자의 수준 등 외부 환경은 스피치의 난이도를 좌우한다. 가령, 친구들과의 편안한 대화는 즐겁지만, 전문가들 앞에서의 발표는 긴장감을 유발하기 마련이다. 상황적 요인은 극복이 아닌 대응의 대상이다. 이를 완전히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다. 대신 다양한 상황에 대비하는 연습을 통해 대응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즉흥적인 유머나 기지보다도, 탄탄한 준비와 반복된 리허설이야말로 최고의 방패다. 말하기 불안, 이해가 첫걸음이다스피치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점차 더 나은 말하기를 할 수 있다. 인식을 바로잡고, 기질을 수용하며, 경험을 쌓고, 상황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스피치 실력의 바탕이다. 누구나 말 앞에서 떨린다. 중요한 건 떨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떨려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스피치 불안을 완전히 없애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 원인을 알고 자신에게 맞는 방법으로 접근한다면, 우리는 점차 더 나은 말하기를 할 수 있다. 인식을 바로잡고, 기질을 수용하며, 경험을 쌓고, 상황에 현명하게 대응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짜 스피치 실력의 바탕이다. 여기에 하나 더, 불안을 완화하는 작은 루틴을 덧붙이면 효과는 배가된다. 예를 들어, 스피치 직전 ‘4-7-8 호흡법’을 실천해보자.4초간 들이마시고, 7초간 숨을 참은 뒤, 8초간 천천히 내쉬는 이 호흡법은 심박수를 안정시키고 긴장을 줄이는 데 탁월하다. 실제로 빠른 호흡은 불안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밝혀져 있다. Stanford University의 연구에 따르면, 호흡이 두 배로 빨라지면 불안반응을 관장하는 뇌의 편도체(amygdala)가 과도하게 활성화된다고 한다. (Zelano et al., 2016). 호흡이 얕고 빠르면 뇌는 위험 신호로 인식하고, 그에 따라 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어 몸이 긴장 상태에 빠진다. 이처럼 스피치 불안은 단순히 ‘마음의 문제’가 아니다. 몸과 감정, 인식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심리적 현상이다. 그렇기에 몸의 반응을 조절하는 단순한 호흡조차 불안을 줄이는 열쇠가 될 수 있다. 누구나 말 앞에서 떨린다. 중요한 건 떨리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라, 떨려도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기사제공 : 교육포커스]
누구나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 2025-04-06
  • 누구나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매력적인 목소리로 성형하는 법 좋은 목소리란 어떤 것일까. 많은 이들이 배우 한석규나 이병헌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이들의 목소리는 흔히 말하는 ‘중저음의 안정감’과 ‘부드러운 울림’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음색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자연스럽게 실려 있어 듣는 이에게 신뢰를 준다. 우리는 대화에서 목소리를 통해 첫인상을 만들고, 감정을 전하며, 관계를 이끌어간다. 그래서일까, 매력적인 목소리는 어떤 외모보다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낭독이다. 매력적인 목소리는 가장 비용이 들지 않는 ‘성형’성우 서혜정님은 “1년만 꾸준히 낭독을 하면 목소리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낭독은 가장 힘 들이지 않고도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게다가 목소리는 쉽게 늙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다듬어두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읽는다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꾸준한 낭독과 셀프 피드백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 발음, 억양, 감정 전달 등 말하기의 전반적인 기술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특히, 말의 리듬과 강조법을 익히게 되면 청중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조선시대에도 낭독은 마음의 치료제였다낭독의 장점은 현대에서만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조선 후기 학자 이덕무 선생은 일기에서 낭독의 놀라운 효과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굶주릴 때 책을 읽으면 배고픔을 잊는다.추운 날 책을 읽으면 몸이 따뜻해진다.근심 많을 때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진다.기침할 때 책을 읽으면 목의 통증이 줄어든다. 이처럼 낭독은 단지 말하기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자연스러운 치유의 도구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낭독은 묵독보다 더 넓은 뇌 영역을 활성화시켜 전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낭독은 스피치의 시작이다스피치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거창한 훈련보다 책 한 권을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중요한 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담아 읽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낭독하면 교육적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정서적 유대감까지 높일 수 있다. 말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다. 감정을 나누고, 사람을 설득하며, 관계를 이어주는 힘이다. 그리고 그 말의 힘은 결국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오늘부터 거울 앞에 앉아 한 문장만이라도 소리 내어 읽어보자. 그 낭독이, 여러분의 스피치 실력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되어줄 것이다.[기사제공 : 북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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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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