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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 등록일2025.04.06
  • 작성자보나드
  • 조회수76

누구나 스피치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


매력적인 목소리로 성형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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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소리란 어떤 것일까. 많은 이들이 배우 한석규나 이병헌의 목소리를 떠올린다. 이들의 목소리는 흔히 말하는 ‘중저음의 안정감’과 ‘부드러운 울림’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음색만 좋은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진심 어린 감정이 자연스럽게 실려 있어 듣는 이에게 신뢰를 준다.


 


우리는 대화에서 목소리를 통해 첫인상을 만들고, 감정을 전하며, 관계를 이끌어간다. 그래서일까, 매력적인 목소리는 어떤 외모보다도 오래 기억에 남는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 매력적인 목소리를 갖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바로 낭독이다.


 


매력적인 목소리는 가장 비용이 들지 않는 ‘성형’

성우 서혜정님은 “1년만 꾸준히 낭독을 하면 목소리가 달라지는 걸 느낄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낭독은 가장 힘 들이지 않고도 목소리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게다가 목소리는 쉽게 늙지 않기 때문에, 한 번 다듬어두면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하지만 단순히 읽는다고 변화가 일어나는 것은 아니다. 핵심은 꾸준한 낭독과 셀프 피드백이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는 과정을 반복하면, 발음, 억양, 감정 전달 등 말하기의 전반적인 기술이 눈에 띄게 향상된다. 


 


특히, 말의 리듬과 강조법을 익히게 되면 청중의 집중력을 끌어내는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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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도 낭독은 마음의 치료제였다

낭독의 장점은 현대에서만 주목받는 것이 아니다. 조선 후기 학자 이덕무 선생은 일기에서 낭독의 놀라운 효과를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굶주릴 때 책을 읽으면 배고픔을 잊는다.


추운 날 책을 읽으면 몸이 따뜻해진다.


근심 많을 때 책을 읽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기침할 때 책을 읽으면 목의 통증이 줄어든다.


 


이처럼 낭독은 단지 말하기 기술을 향상시키는 데 그치지 않고,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자연스러운 치유의 도구로 작용해왔다. 실제로 낭독은 묵독보다 더 넓은 뇌 영역을 활성화시켜 전뇌 발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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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독은 스피치의 시작이다

스피치 실력을 키우고 싶다면, 거창한 훈련보다 책 한 권을 소리 내어 읽는 것으로 시작해보자. 중요한 건 매일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의 목소리로 감정을 담아 읽는 것이다. 아이와 함께 낭독하면 교육적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정서적 유대감까지 높일 수 있다.


 


말은 단지 정보를 전달하는 수단이 아니다. 감정을 나누고, 사람을 설득하며, 관계를 이어주는 힘이다. 그리고 그 말의 힘은 결국 목소리에서 시작된다.


 


그러니 오늘부터 거울 앞에 앉아 한 문장만이라도 소리 내어 읽어보자. 그 낭독이, 여러분의 스피치 실력을 바꾸는 첫 걸음이 되어줄 것이다.


[기사제공 : 북즐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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