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등록일2025.05.11
- 작성자보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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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 철원군 평생학습관 ‘1인 미디어 스피치 특강’ 성료
"낭독을 통한 전달력 강화"…유튜브·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스피치 교육
참가자들, "말하기의 중요성 깨달았다"며 뜨거운 반응
1인 미디어 시대, 전달력 강화 교육 필요성 대두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인스타그램 라이브 등 1인 미디어의 시대가 도래하면서 콘텐츠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전달력의 중요성도 부각되고 있다. 이에 철원군 평생학습관은 2025년 5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효과적인 메시지 전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의 핵심은 단순히 영상을 제작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청중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 능력까지 훈련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지난 5월 8일과 9일에는 주식회사 보나드스토리의 김유미 대표가 초청되어 유튜브와 라이브커머스에 특화된 스피치 교육을 특강 형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 대표의 스피치 특강, “낭독을 통한 전달력 극대화”
김유미 대표는 이번 특강에서 1인 미디어의 성공적인 콘텐츠 전달을 위한 핵심 요소로 ‘낭독’을 강조했다. 그녀는 "단순히 잘 말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확한 발음과 명확한 전달력을 갖추는 것이 관건이다"라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이어서 "낭독을 통한 발음 교정과 발성 훈련이 꾸준히 이루어질 때, 자연스럽게 자신감이 생기고 청중을 설득하는 힘이 커진다"고 전했다.
특강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책이나 스크립트를 낭독하며 발음과 억양을 교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대표는 참가자들의 목소리 톤과 발음을 일일이 교정해주며, 단어 하나하나가 청중에게 명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조언했다. 또한, 유튜브 영상에서 시청자에게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연출법과 라이브커머스에서 생동감 있게 제품을 소개하는 스피치 전략도 공유했다.
'보나드 스피치' 뉴스 칼럼 통해 전달력의 중요성 전파
김유미 대표는 현재 ‘보나드 스피치(BONARD Speech)’라는 주제로 꾸준히 뉴스 칼럼을 작성하고 있다. 이 칼럼에서는 1인 미디어 창작자들이 놓치기 쉬운 스피치 전달력의 중요성과, 낭독 훈련을 통한 발음 개선법, 말하기에서의 호흡 중요성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김 대표는 칼럼을 통해 "1인 미디어 시대에는 단순히 콘텐츠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그것을 어떻게 전달하는지가 중요하다"며, "청중이 귀를 기울일 수밖에 없는 목소리와 전달력을 키우는 것이 성공의 열쇠"라고 강조한다.
[사진=철원군평생학습관 ‘1인 미디어영상 제작 교육’ 스피치 특강 중인 보나드스토리 김유미 대표]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 "말하기 연습의 중요성 깨달았다"
김유미 대표의 스피치 특강은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스피치에 대해 전혀 공부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배우니 정말 흥미로웠다"며, "낭독을 통해 말하기 연습을 꾸준히 해봐야겠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1인 미디어의 콘텐츠 내용이 물론 중요하지만, 그것을 목소리로 얼마나 잘 전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며 "김유미 대표의 조언대로 하루 10분씩이라도 낭독 연습을 이어갈 생각"이라고 전했다.
김유미 대표는 특강을 마치며 "스피치 능력은 단순히 방송에서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 대화나 비즈니스 미팅, 강연 등 다양한 상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낭독을 통한 훈련은 이러한 모든 상황에서 자신감을 높이고, 이미지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역량 개발, 철원군 평생학습관이 앞장서다
철원군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1인 미디어 시대에 단순한 콘텐츠 제작 기술을 넘어, 시청자와의 소통 능력도 매우 중요해졌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영상 제작 능력뿐만 아니라 스피치 능력까지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1인 미디어 플랫폼에서는 단순한 정보 전달이 아닌 감정 전달과 설득력 있는 소통이 점차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예를 들어, 라이브커머스에서는 상품 설명을 하는 사람의 목소리 톤이나 말투가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유튜브에서도 크리에이터의 목소리가 구독자 유지율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달력 강화를 위한 스피치 훈련은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철원군 평생학습관의 '1인 미디어 영상 제작 교육'은 오는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걸쳐 진행되며, 콘텐츠 제작 실습과 스피치 훈련이 통합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남은 기간 동안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1인 미디어 창작자로서의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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